[02. 소비재 회사는 Digital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 ]
모든 기업들이 Digital이 무슨 만병 통치약처럼 기대하고 있는데, 저와 같이 Digital Transformation을 맡고 있는 담당자 입장에서는 참으로 부담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럴 때 방법은 하나 입니다. Digital을 통해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빨리 정리해서 그 기대 수준을 현실을 맞춰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회사에 Join하자마자 바로 정리한 것이 Digital Vision 이었습니다.
[그림] Digital Vision
Digital Channel들이 도처에 Pervasive하게 존재하게 되면서 고객은 일상생활의 모든 Digital Media를 시의적절하게 사용하면서 그 브랜드에 대한 전체적인 인상과 평가를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예전에 전통 매체를 구입해서 광고를 집행하듯이 Digital Marketing을 하게 되면 Digital 매체의 특성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일부만 사용하는 것이 되며, 고객이 Mobile, Online, Social 상에서의 다양한 브랜드 채널을 통해서 얻고자 하는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가 완성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Integrated Digital Service"를 제공한다는 관점에서 Digital Channel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고객의 생애 주기에 거쳐서 가장 적합한 Digital Channel을 통해서 고객의 상황에 맞도록 일관점 고객 경험을 제공해 줄 수 있는 기회의 채널로 다양한 Digital Channel들을 시의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새롭게 떠오르는 마케팅 기법이나 기술의 하나로서 Digital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유통 채널에 가려서 물건만 만들어서 납품했던 제조업체 입장에서는 고객이 상품을 만나기 이전, 상품 구입 시점, 상품 구입 후에도 지속적으로 그들과 Communication하고 브랜드 Message를 전달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기회 요인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Digital이 달아주는 날개를 달고 Digital이 가져다 준 패러다임의 변화에 잘 올라타서 더 비상할 수 있느냐 없느냐라는 중요한 선택의 순간이 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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