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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기

AIFFEL 퍼실리테이터란?

by 예시카의 일상 블로그 2021. 1. 6.

치열했던 AIFFEL 1기 순간들

☆ 나의 백그라운드는.....

학부로 컴공을 전공하고, 석사과정으로 인공지능 컴퓨터비전 분야를 전공했었다. 

박사 과정을 진학하려니 그놈의 인공지능의 어따 가져다 쓸데도 없어 보일 정도로 앞길이 캄캄해서 그냥 취업을 했다. 

이동통신회사 IT 부서에 취직해서 데이터 분석 업무를 맡았다.

데이터 웨어하우징, CRM, 데이터 마이닝 업무를 하면서 경영진께 직접 인사이트를 직접 보고하는 것이 너무 신나고 재미있었다. 

정신차려보니 마케터가 되어 있네~

그렇게 데이터에 빠져 살다가, 어느날 정신차려보니 데이터 마케팅이라는 새로운 부서로 이동해 있었다.

그 이후에는 다양한 통계 모델을 돌려보면서 신규 서비스를 런칭했고, 내가 런칭한 서비스를 고객들이 사용하는 것이 넘 신났다.

난 아무래도 나의 창조물을 다른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을 보면 희열을 느끼는 성향을 갖고 있는 것 같다. 

그렇게 발을 담구게 된 마케팅 업무에서 디지털 마케팅 업무로 서서히 전환되었고, 다양한 모바일 App과 웹사이트, SNS 채널을 통해서 고객과 소통하는 업무를 맡았다. 고객과의 소통은 언제나 짜릿하고, 아프고, 기쁘고, 결론은 넘 감사하다. 

인공지능이 다시 그리워져서 공부를 시작하다!

그러다가, 다시 인공지능을 공부하고 싶다는 강렬한 호기심이 생겨서 AIFFEL 강남 1기를 듣기 시작했고, 5개월간 곰이 인간이 되기 위해 동굴에서 마늘만 먹고 살았듯이, 내가 만족한 수준으로 이해가 되고 익숙해 질 때까지 딥러닝의 세계에 푹~ 빠져 살았다.

근데, 5개월이 지났는데 새롭게 발견한 것은 아직도 너무 모른다는 것... 그래서, 더 알고 싶은 것이 많아졌다는 것....!

그래서, 좀 더 공부해 보기로 작정을 하고 SSAC x AIFFEL 과정의 퍼실을 맡게 되었다.

12월 30일에 오리엔테이션이 시작되었으니, 이제 딱 1주일이 되었다.

나의 5개월 전의 모습을 수강생 분들에게 발견하면서 앞으로 이렇게 어렵고도 재미있는 공부를 계속 해 나가시게 되다니, 진심으로 축하해 드리고 싶다. 이렇게 오랫동안 몰입해서 공부하고 코딩해 본 적이 언제던가....!

앞으로 훨씬 더 많고 다양한 영역에서 사용될 가공할만한 무기인 인공지능 딥러닝을 모두연의 AIFFEL 교육 과정을 통해서 배우면서 본인만의 차별화된 무기로 가뿐하게 장착해 나가시길 진심으로 응원한다. 

AIFFEL 퍼실리테이터란?

그 길을 쪼금 먼저 걸어가 봤기에 좀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을 귀띰해 드리고...

응원해 드리고, 마음으로 보듬어 드리는, 같이 성장하는 학습 파트너 같은 사람이 아닐까.....?

★ 나를 포함해서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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