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Why #담대한소명 #내회사의Why #기업의소명 #나의소명 #일치되는순간 #착한일을하면서성공하기
어제는 2번째 파타고니아 독서 모임을 가졌다.
이번에는 모두의연구소 직원분들 중에서 신청하신 분들만 별도로 모아서 심화 토론 세션으로 진행했다.
사실 파타고니아 독서 모임을 만들게 된 첫 계기가 바로 모두연의 브랜딩 작업을 위해서였으니,
그 목적과도 매우 잘 부합하는 독서 토론 모임이었다.
내가 AIFFEL 교육을 받으면서 느꼈던 모두연의 반듯한 생각과 미래의 가능성,
"Sharing Value, Growing Together!"
"누구나 함께 지식을 공유하고 성장하는 연구문화를 전파한다."라는 담대한 소명!
어떤 기업이 감히 "연구문화를 전파한다!"라고 말할 수 있을까?
"연구문화"란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특히 우리나라의 "빨리! 빨리!" 정서에 이런 단어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지만, 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바로 돈이 되고, 바로 결과가 나오는, 답이 정해진 공부가 아니라,
내가 관심 있는 분야를 아무런 제약 없이 함께 파헤쳐 나갈 수만 있다면...
그리고 같은 호기심과 열정으로 지식 탐험을 함께 할 수 있는 든든한 동료가 옆에 있어 준다면...
무엇이 되어야만! 무엇을 이루어야만! 남과 경쟁해서 이겨야만! 인정받을 수 있었던 대한민국이 좀 더 풍요로워지지 않을까?
아무것도 확신할 수 없는 팬데믹 4차 산업 혁명 시대에는 정해진 길과 정해진 답은 이미 존재하지 않는다!
본능적으로 호기심을 느끼고 이를 두려움 없이 탐색하는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함을 가진,
그리고 호기심의 갈증이 채워지면 질수록 더 큰 호기심을 느껴서 스스로 찾아서 공부하고 몰입하는,
이런 나의 모습에 친구들이 "넌 뭘 그렇게 재미있게 하니?"라며 궁금해서 하나둘씩 모여드는...
이러한 자유 주제의 연구들이 더 많아지는 세상이 좀 더 희망적이지 않을까?
그래서, 모두연의 브랜딩을 도와주기로 했다.
"Why? 우리는 왜 사업을 하는가?"에 대한 내부의 뜨거운 합의가 일어나고 이 부분이 글로 명료화되어
외부의 (* 이미 딥러닝 업계에는 모두연을 거쳐가지 않은 분들이 드물 정도이다! *) 이미 업계 고수가 된 찐팬들과
미래의 찐 팬들을 끌어당길 수만 있다면 이 회사가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서 미치는 선한 영향력은 어마 어마 하지 않을까?
역시! 내가 생각했던 대로 모두연은 하나를 가르쳐주면 너무나도 이쁘게도 바로바로 실천하면서 정말 아름답게 성장하고 있다.
어제 함께 한 모두연의 너무나 소중한 분들과 "우리가 생각한 길이 맞았어!"라는 기쁨의 탄성을 기르면서
진행했던 독서 토론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나의 작은 재능이 이렇게 반듯한 기업들이 내부의 뜨거운 에너지를 모아서,
본인들이 생각했던 방향으로의 담대하게 한 발 한 발 내디딜 수 있도록 사용되는 것이 정말 행복하다!
결국, 마케팅은 그 기업이 갖고 있는 영성과 철학을 전파하고 그 신념에 동조하는 사람들을 행동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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