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1 [서평] 크래프톤 웨이 #크래프톤웨이 #배틀그라운드 #배그 #펍지 #장병규 #블루홀 #리더십 #위기관리 #테라 #김창한 비록 게임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 책에 대한 주변의 평판이 좋아서 선택했다. 500페이지가 넘은 두꺼운 책이지만 주말 아침에 펼쳐서 단숨에 끝까지 읽어나갈 정도로 몰입해서 읽었다. 장병규 의장이 크래프톤을 창업할 때 간절하게 꿈꿨던 '글로벌 게임 제작의 명가'라는 목표를 얼마나 절박한 심정으로 이루어왔는지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기록이 매우 자세해서 이런 것까지 모두 알려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사실적이다. 자신들의 소중한 경험을 후배들에게 아낌없이 물려주고 싶다는 진심이 느껴진다. 그래서, 책을 덮으면서 정말 소중한 선물을 받은 듯 마음속 깊이 감사한 마음이 올라왔다. 이 책을 통해서 내가 정말 필요했던.. 2021. 8.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