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눈 돌아가게 바쁜 와중에 오늘 저녁에는 모두연에서 풀잎 스쿨 홍보 영상을 촬영하고 왔어요.
내가 정말 애정하는 "추천시스템 부트캠프 4기" 퍼실인 이혜진님과 함께...♡
모두연의 풀잎 스쿨이 어떤 것인지, 풀잎 스쿨의 퍼실의 역할은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들이 있으실 것 같아서
오늘 영상을 찍으면서 인터뷰한 내용을 정리해 보았어요.
1. 간단히 자기 소개 부탁드려요!
- 컴공 전공하고 데이터 분석가와 마케팅 업무를 진행하다가 지금은 딥러닝을 공부하면서 스타트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 어떤 계기로 퍼실을 지원하셨나요?
- 모두연의 풀잎 스쿨 프로그램 중에 딥러닝과 마케팅을 직접 연결한 과목이 없어서 아쉽다고 생각해서 직접 열게 되었습니다.
3. 모두의연구소 풀잎스쿨이 다른 스터디 모임과 달랐다면? 어떤 점에서 달랐나요?
- 다양한 경험을 가진 분들이 공통 관심사를 기반으로 함께 배우면서 성장하는 프로그램이라 매력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특히, 딥러닝을 공부하시는 분들을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없었는데, 다양한 주제로 넓고 깊게 풀잎스쿨 프로그램이 포진되어 있는 것을 보고 모두연 풀잎스쿨과 함께 한다면 딥러닝에 대한 내공을 다질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4. 풀잎 퍼실로 진행하며 기억에 남았던 에피소드가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 인공지능과 마케팅을 연결하기 위해 개설한 '힙한 인공지능 마케팅'이라는 풀잎에 참여하신 분들 중에는 스타트업 대표님들과 마케팅 실무자분들이 많았습니다.
- 이 분들과 고객의 어떤 문제를 해결해 주기 위해서 인공지능 기술을 사용할 것인지 창의적으로 토론하는 과정이 즐거웠습니다.
- 다양한 업계의 색다른 경험과 관점을 자유롭게 소통하면서 활발하게 의견 개진을 할 때 서로 얻어가는 것이 제일 많았습니다.
- 이 때 완전 서로 잘 통한다고 느꼈던 분들은 그 자리에서 바로 스타트업 대표님으로부터 이직 제안을 받기도 하더라구요. ^^
- 어떤 직장이라는 틀에 갇히지 않고, 회사에서 고민하고 있는 문제를 다양한 배경을 가진 분들과 함께 논의하는 과정에서 의외의 해답을 찾아가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 고민하던 문제에 대한 소중한 실마리가 보일 때 환한 미소로 이렇게 적용해 보겠다고 발표하는 모습을 보면서 '같이 하는 공부가 이렇게 즐거운 것이구나!'하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5. 퍼실로서 참여하면서 얻을 수 있었던 것은 무엇인가요?
- 커리큘럼과 아젠다는 제가 고민해서 설계했지만 그 답을 찾아가는 과정은 모든 참여자가 함께 만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하나의 질문에서 시작했지만 다양한 사례와 서로의 관점을 경험을 아낌없이 공유해주는 과정에서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 특히 '[1기] 힙한 인공지능 마케팅' 과정에서 시간이 부족해서 모두 다룰 수 없었던 부분을 수강생분들의 요청에 따라서 바로 보완해서 '[2기] 힙한 알고리즘 마케팅'이라는 과정으로 오픈할 수 있었습니다.
- 그런 수강생 분들의 열정적인 피드백과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강렬한 요청은 '인공지능으로 마케팅을 혁신'하고 싶은 목표를 가진 제게 매우 큰 자극과 동기 부여로 다가왔습니다.
6. 풀잎이 끝난 지금 이 시점의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 이번에 오픈 한 '2기' 풀잎과정은 데이터 기반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해서 마케팅 프로세스를 자동화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에 대해서 좀 더 깊게 다룰 계획입니다.
- 지난 '1기'에서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마케팅에 적용하기 위한 개론을 배웠다면, 이번에는 좀 더 실질적인 업무 팁을 얻어가실 수 있도록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 가능하면 실제 코드 리뷰까지 해 보면서 어떤 데이터와 어떤 알고리즘을 어떤 마케팅 프로세스에 적용할 수 있는지 함께 파헤쳐 보는 시간도 가지려고 합니다.
- 지난 주 토요일에 1교시 수업을 시작했는데, 1기에 수강생 분들도 많이 참여해 주셨고, 다양한 IT 스타트 대표분들이 새로 합류해 주셔서 의욕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매우 기대가 됩니다.
- 앞으로 8주 동안 수강생 분들과 함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인공지능 마케팅, 즉 "수익창출이 가능한 인공지능 사용법"을 적극적으로 찾아보고 싶습니다!
★ 비록 몸은 피곤했지만, 만나면 에너지 넘치는 이혜진 퍼씰님과 같이 촬영하면서 깔깔~ 거리면서 즐거웠고, 황수연 팀장님의 따듯한 편지와 스벅카드로 오늘 하루도 보람찼네요! (* 모두연 근무중인 AIFFEL 1동기 신태양님도 카메오로 등장합니다! 방가~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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